안녕하세요 ~!
오늘 하루도 인생의 고난을 잘 극복해서 살고자 N잡러의 삶을 열심히 살고 있는 복자입니다~^^
오늘은 지난달 어린이날 기념으로 다녀온 부산조선호텔 리뷰를 할까 합니다!
이제 어린이 만12세를 꽉 채운 조카와 함께 부산 여행을 간단히 다녀왔어요.
이번이 마지막이라 생각되어 무려 키즈룸으로 빌렸구요.ㅎ 저희는 숲 테마였어요.
그나마 많이 유치하지 않고 침대 위에 지붕만 되어 있고 편한 쇼파가 있어서 지내기 괜찮았습니다.
키즈룸에는 욕조도 있어서 씻기도 편했어요. 일반 시티뷰 디럭스룸에는 욕조는 없는 것 같았어요.
웰컴 푸드로 미니바 1회 이용이 무료였구요. 탄산수와 생수, 작은 프링글스 한통이 무료였습니다.
조카 학교 마치고 바로 온터라 4시 넘어서 체크인을 했어요. 저녁에는 뷔페를 예약해두어 재빨리 옷을 갈아입고 수영을 하러 갔습니다ㅎ
조선 호텔의 자랑인 수영장입니다. 바로 해운대 바다가 가까이서 보이구요.
실내 수영장과 실외 수영장으로 나눠져 있는데 사람들 대부분은 실외 수영장에서 사진을 찍고 있었어요.ㅎ
제가 갔었던 파라다이스 호텔과 비교해 보자면 파라다이스는 그래도 수영할 공간이 있고 자쿠지처럼 온수 풀장을 이용할 수 있는데
조선 호텔은 수영할 공간은 야외에는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파라다이스 호텔 온수 풀장 작은게 야외에 있는게 다 입니다.
그래서 수영 좋아하는 초등 아이 데리고 오실거면 파라다이스 호텔을 더 추천해요~!
저희 조카는 이제 다 커서 수영에는 큰 뜻이 없고 사진 찍고 하는 걸 더 좋아하는지라 큰 무리 없이 잘 놀다 왔어요.ㅎ
이날 사진만 백장 찍은듯 하네요 ㅎㅎ
실내 수영장이 넓게 잘 되어 있어서 수영장 회원 레일도 따로 있는 듯했어요.
조선 호텔은 좋은게 세탁실이 따로 있더라구요. 물론 눈치 게임이 엄청 심하긴 했지만 좀 기다려서 수영복 빨고 건조까지 할 수 있었어요.
세탁실은 키즈룸 층에 있어 아이들 있는 집이 아무래도 유용하게 쓸 듯 했습니다.
수영하고 사진찍고 노니 일단 2시간 정도가 후딱 지나가더라구요. 7시에는 조선 호텔 뷔페인 아리아를 예약해 두어서 최대한 빨리 씻고 1층으로 내려갔습니다.
입구 쪽에는 디저트 섹션이 위치해 있구요
그 뒤편으로 스시, 고기와 랍스터가 위치해 있어요.
사람은 많았지만 층고가 높아서 많이 답답한 편은 아니였어요.
듣던대로 가지수가 많은 것은 아니였지만 음식 맛이 다 좋아서 기분 좋게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양고기를 기대를 많이 했지만 생각했던 것 보다는 좀 아쉬웠고 기대없었던 LA 갈비가 맛있더라구요ㅎㅎ
그래서 한식 러버인 저는 갈비와 조선호텔의 자랑인 김치와 밥을 좀 먹었습니다 ㅎㅎ
디저트까지 배부른 식사를 하고
해운대 밤바다를 산책했어요 ㅎㅎ
밤바다를 산책한 경험이 거의 없는 조카는 엄청 좋아했어요. 해운대 시장 구경도 하고
부른 배를 꺼트리기 위해 밤 산책을 많이 했던 하루였습니다.
다음날 체크 아웃을 하면서 빵순이로서 빵맛집을 빼놓을 수 없어
조선 델리에서 작고 소중한 케잌을 하나 사왔습니다. 고급지고 맛있었어요ㅎㅎ
바쁘게 일하고 열심히 놀러다닌 복자의 호캉스 리뷰였습니다.
다음 번엔 또다른 정보로 찾아 뵐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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