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생/봄이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막내 포메 봄이 안녕하세요 저는 반려견 두 마리와 복작복작한 삶을 살고 있는 복자입니다 오늘 얘기해보려는 강아지는 봄이인데요 콩이가 아주 순하고, 얌전하고, 태평한 강아지라면 봄이는 완전히 그 반대인 똥꼬 발랄한 강아지입니다 :-) 경계심이 많아서 겁내면서도 처음보는 사람이나 무슨 소리가 들리면 마구 짖어놓고는 숨어요 지난번에는 가스검침하러 오신 분을 보고는 얼마나 짖던지,, 민망해 죽는 줄 알았어요ㅠㅠ 품종은 포메고, 생일은 2021년 12월 17일입니다 저와 함께한지 2년이 조금 넘었어요! 처음엔 완전 아기라 얘가 크긴 하나 하고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해 보니 괜한 걱정이였더라구요,, 이불속에 돌돌 말려 들어가거나 구석에 숨는 걸 좋아해서 집에서도 못 찾을 때가 많고, 이름을 겨우겨우 불러서 찾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