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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리뷰

[하주옥] 사천 진주냉면 맛집 방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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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들! 이번 남해 여행을 다녀오면서 점심식사를 사천에서 하고 집으로 돌아왔는데요! 그 때 들렀던 냉면집이 저에게 너무나 신선한 충격을 주어 이건 꼭 써야해 라고 생각하며 가지고 오게 된 리뷰입니다! 사천에는 저희 삼촌께서 살고 계셔서, 집으로 돌아가기전 삼촌과 함께 식사를 하기 위한 하주옥이라는 냉면집입니다!

하주옥

검색해봤더니.. 이미 리뷰가 어마어마한 맛집이더라구요? 사실 도착할 때까지도 몰랐답니다. 도착했는데 주차장 크기가 어마어마 하더라구요. 이건 뭐지? 하고 주차 했더니 또 웨이팅 하는 사람들로 인해 또 한 번 놀라게 되었습니다!!

엄청난 크기의 주차장

일단 지도와 정보 한 번 알려드릴게요!

 

경산남도 사천시 사남면 하동길 8-11 하주옥진주냉면

월~일 오전 10:30~ 오후 9:00

055-853-9005

 

여기도 사람
저기도 사람입니다

 

저희는 펜션에서 넘어가는 중이였고, 여기 웨이팅 시간이 길다며 삼촌께서 미리 도착하셔서 웨이팅을 하고 계셨어요! 삼촌이 도착하신건 11시 50분쯤이셨는데.. 이미 대기번호는 101번이였습니다 ㅠㅠ 저희 도착한 시간에는 59번이 입장하고 있었구요..일요일이라 더 밀린다 하더라구요.. 이렇게 오래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는데는 이유가 있겠지 하고 열심히 기다린 결과 거의 한시간 만에 입장하게 되었습니다. 평일에도 웨이팅이 없진 않다고 하니 참고하시고, 여긴 예약이나 어플 사용도 하지 않으니 직접 가서 기다리는 방법밖에는 없는 곳이니 꼭 참고하세요! 자리가 나면 번호를 불러줍니다. 차례가 되면 입장하는데 아무래도 2인석이 조금 더 빨리 빠지더라구요. 저희는 6명이라 저희 순서만큼 기다렸어요 ㅠㅠ

예약번호 101번과 주문표
건물 밖 메뉴판

 

메뉴는 냉면집이니 냉면이 종류별로 있고, 육전과 육회, 밥 종류도 있습니다! 저희는 취향별로 주문했고, 입장 할 때 메뉴 체크한 걸 내고 들어가면 준비 해주시나보더라구요ㅎㅎ 보통 냉면집은 반찬이 없는데 여기는 냉면 주문에도 밑반찬이 많고, 만두도 1인당 하나씩 제공을 해주더라구요.. 신세계..!

소고기 육전

육전을 시키면 선지국도 나오는데요.. 저희는 작게 나오는줄 알고 엄마께서 선지국밥을 따로 시켰었는데 많이 나오더라구요. 공기밥만 시킬걸 그랬다고 양이 많아서 조금 후회하기도 했습니다 ㅎㅎ 육전은 기회되시면 꼭 시켜드셔보세요 엄청 부드럽고 맛있어요. 저는 육전을 참 좋아하거든요 ㅋㅋ 따뜻할때 먹으니까 엄청 맛있었어요.

 

테이블이 부족했어요..

진주냉면에는 육전이 올라가는것 알고 계시죠?

근데 따로 시켜서 먹는 육전 메뉴와는 다른 육전이라 같이 먹으면 조금 비교가 됩니다..ㅎㅎ 그치만 진짜 양 많고 아낌없이 주는 기분을 받았습니다! 배가 터지도록 먹은 것 같아요! 밑반찬이.. 샐러드 만두는 기본이고 꼬막에 버섯, 나물, 잡채 등 정말 다양하게 나왔고, 냉면 양도 많더라구요. 본인 피셜로 입이 짧은 둘째동생은 먹어도 양이 줄지 않는다고 계속 말하며 먹었습니다 ㅋㅋㅋ

하주옥 입구에도 있는 카페 메뉴판 이름도 더 웨이팅 ㅋㅋ

 

맛있게 식사를 하고나면, 옆에 있는 카페에서 음료를 영수증 지참 시 10%할인해줍니다..! 저희는 더위에 지쳐있기도 했고 메밀 쉐이크가 너무 궁금해서 대화도 할겸 카페로 갔습니다! 자몽주스와 메밀쉐이크 그리고 바닐라라떼 이렇게 주문했고 10%할인도 받았습니다! 어차피 먹는 커피.. 할인해서 먹으면 더 맛난거 아시죠? 아! 메밀쉐이크는 살짝 미숫가루 맛이랑 비슷했어요 ㅋㅋ 어디선가 먹어본 느낌이였습니다!

주문한 메뉴 자몽주스, 메밀쉐이크, 바닐라라떼

 

카페 내부에 화장실도 있고, 가글도 설치되어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앉아서 이야기 할 수 있는 공간도 충분하고, 방금까지 북적거리던 곳에서 나오니 오히려 시원하고 한적한 느낌이 들어서 더 좋았습니다! 냉면집 보다 복잡하지 않거든요..

 

내부 사진

웨이팅 하는 인파에 진짜 깜짝 놀랐던 진주냉면 하주옥 후기였습니다!! 사천에 가실 일, 남해로 가족여행가시는 분들 한 번쯤 방문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오랜만에 가족여행이라 즐겁게 잘 다녀온 것 같아 뿌듯하네요..!

 

 

여기까지가 6월 가족여행의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저는 차를 따로 가지고 가서 삼촌, 가족들과 인사를 나눈 후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너~무 피곤해서 바로 잤어요 ㅋㅋ 놀 때는 몰랐던 피로가 집에오면 한 번에 몰려오잖아요.. 당분간 여행은 없을 예정이라 당분간은 또 다른 일들에 집중해볼까 합니다! 다른 글로 또 찾아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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