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인생의 고난을 극복하고자 열심히 살고 있는 프로 N잡러 복자입니다.
어제는 오랜만에 쉬는 날이라 집에서 영화를 봤어요.
천만 넘는 유명한 영화인데 극장 개봉했을때는 너무 바빠서 못봤었거든요.
그래서 VOD로 풀리길 엄청 기다렸습니다.
제가 몇달을 기다렸다 본 영화는 바로 범죄도시 4인데요.
이번에도 천만을 달성해 트리플 천만 영화라는 타이틀을 얻었지요.
평점은 전편에 비하면 그닥 높진 않지만..
우리가 마동석 님의 범죄도시를 영화 완성도를 기대하며 보진 안잖아요.
특유의 액션과 권선징악이 주는 묘한 쾌감때문에 저는 보거든요.
그래서 이번 편도 크게 실망하는 거 없이 잘 봤어요.ㅎㅎ
오히려 액션은 3편에 비해 더 좋아진 것 같았습니다.
아무래도 감독님이 넷플릭스 <황야>의 무술 감독님 출신인 허명행님이라서 그럴까요?
마동석님은 체격이 조금 더 커지신 것 같고 그만큼 타격감도 더 세진 것 같았어요
그리고 이번 편의 새로운 빌런
백창기 역의 김무열 님입니다.
특수부대 출신으로 설정되어 있구요. 몸도 가볍고 타격감도 좋고 칼을 잘 쓰는 특징이 있습니다.
물론 냉혈한으로 나옵니다.
이번 편의 재미의 큰 축을 담당하신 장이수 역의 박지환님
관람평을 보니 장이수님이 하드캐리했다는 말이 많았어요 ㅎㅎ 그만큼 재밌게 영화를 잘 이끌어 가십니다.
특히 마동석님과의 티키타카가 아주 재밌었습니다.
3편 보다는 개인적으로 재밌었던 것 같아요.
이제 쿠팡플레이나 지니 티비에 오픈 되었기 때문에 바빠서 영화관 못 가셨던 분들은 구매해서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아직 OTT 완전 무료로 풀리려면 또 2달 정도는 있어야 되기때문에
그때까지 못참을 것 같은 분들은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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