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인생의 고난을 극복하기 위해 열심히 살고 있는 프로 N잡러 복자입니다~!!:)
이번에는 창원 상남동에 있는 보리굴비 맛집, 사야의 리뷰를 가져왔습니다.
오래된 창원 상남동 맛집이고 저도 어머님이 굴비를 좋아하셔서 종종 다녔던 식당이예요. 이번에 친구를 오랜만에 만나는데 조용하게 식사할 장소가 필요해서 다녀왔습니다.
이번에 약간 반찬 세팅과 메뉴가 리뉴얼 되었더라구요.
기존에는 보리굴비 한상과 코다리 한상만 있었는데 이번에 연평도 암꽃게장이 새로 나왔더라구요.
저희가 간 날은 주말 점심이었는데도 품절... 새로 나운 메뉴를 먹고 싶었는데 아쉽게도 품절이어서 어쩔 수 없이 보리 굴비 한상으로 2인분 주문했습니다!
반찬가지수는 변동이 되었는지 모르겠는데 차림새가 좀 정돈된 모습입니다. 나무쟁반에 반찬이 6개씩 가지런히 나온 모습이 깔끔하고 정갈해보여 참 좋았어요. 가운데 굴비가 들어가구요.
그리고 이쁜 솥밥까지...
국은 미역국으로 바뀐 것 같아요. 예전에는 미역국이 아니었던 것 같은데...
기장 미역국이라는데 워낙 손이 가는 반찬이 많아서 국물 러버인 저도 국에는 거의 손을 대지 않았어요.ㅎ
솥에서 밥을 담고 녹차물까지 세팅된 모습입니다.
반찬이 워낙 정갈하고 맛있어서 골고루 많이 먹을 수 있어 좋았어요. 굴비도 기름진 맛이나 짠 맛이 많이 나지 않고 깔끔해서 남기지 않고 다 먹고 나왔습니다.
마지막에는 수정과까지 주셔서 잘 먹고 나왔습니다.
주차는 사야 건너편 주차장이나 건물 지하를 이용하시면 됩니다ㅎ
부모님 모시고 가시거나 조용히 식사자리가 필요하신분, 정갈한 한식을 드시고 싶을 때 등 방문 하면 좋을 것 같아요~!^^